오우치의 z이론 을 읽고

소개글

참신한 독후감을 받으세요.
틀에 박힌 짜집기한 독후감 말고
독후감은 책을 읽고 써야 합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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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은 취직이 되었지만, 학교생활에 있어서 공학도인 나에게 특별히 각인되는 사회과학의 이론이라고는 카오스이론, fuzzy이론 이런 것들로 축약된다. z이론? 그럼 x, y이론도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책에 앞서 전반적인 내용들을 회사 도서관에 있던 책들을 대충 살펴보는 것들로 정리하였다.
산업공학도 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이 같은 일본 기업들의 경영방식은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것이 pull-push system이나 제조업체에 있어 여러 획기적인 생산방식에 그치지 않고 일대 획을 그을만한 프로세스의 총체들의 집합들로 여겨질 수 있겠는데, 그 결과 기존의 미국식 방식으로만 발전해 왔던 경영이론에 일본식 경영이론을 조화시킬 필요가 생겼고. 이것이 바로 일본계-미국인 윌리엄 오우치 (William Ouchi) 교수가 제안한 Z이론이라고 정리될 수 있다. 단 3줄에 정리되는 이러한 간단한 이론은 Z이론은 미국 사회의 규범과 문화적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의 경영방식을 혼합한 경영이론이라 할 수 있다.
몸담고 있는 회사의 부서도 생산경영에 관한 품질관리 부서인지라 공학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z이론을 읽은 이번 기회는 편협한 사고방식을 넘어 생산관리에 있어 미처 깨닫지 못한 새로움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산지식으로 나에게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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