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 퍼펙트 블루를 보고

소개글

정말 진땀 흘려 섰습니다.
책으로 뽑아두 좋아요

목차

ㆁ 감 독 소 개
ㆁ 종류와 제작기법
ㆁ 작 품 소 개
ㆁ 등 장 인 물
ㆁ 줄거리 및 해석
ㆁ 작 품 분 석
ㆁ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ㆁ 작 품 분 석

이 작품에서 주인공 키리고에 미마는 마지막 순간까지 정말 범인인지 아니면
무고한 피해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퍼즐풀이형 미스
테리'에서는 탐정과 용의자의 자리는 언제나 정해져 있었고 만약 이러한 규칙이
깨질 경우 납득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미스테리에 있어 더 이상 이러한 자리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서구의 영화나 소설에서는 범죄자가 태연히 주인공을 자리를 차지하고, 탐정은
범인을 죽여버리는 일도 흡합니다. 하지만 유독 일본만화, 애니메이션에 있어서만은
퍼즐풀이형 자리배치가 거듭됐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요즘 인기있는 김전일
이나 코난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언제나 외딴 곳이고,
김전일이나 코난은 언제나 명탐정 자리에 앉아 있으며, 항상 범인은 용의자중에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 생각에는 일본인 특유의 '이이
바쇼' 의식이 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있어야
할 곳''자기 위치'쯤 되겠습니다만, 개개인이 자기 자리를 찾아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 공동체의 조화가 유지된다는 게 일본인들의 생각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