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덕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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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화하다는 것은 조화를 유지한다는 말이고, 조화란 것은 경쟁적인 위치에 있는 모든 것이 질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줄다리기를 할 때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 템포에 힘을 모아서 당겨야 큰 힘을 낼 수 있는 것처럼 안보이게 무한히 숨어 있는 잠재 에너지들일지라도 조화 속에서 힘이 발달되어야 효과적인 에너지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무조건 비어 있는 것, 없는 것만을 바라진 않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 노자의 생각을 참고할 것이고 나와 이 사회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 또, 조화의 중요성도 필요에 따라 알고 함께 발전을 이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제목만 보고 외면했던 책이었는데 내가 평소에 관심을 두고 생각해 볼 수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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