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카프카의심판을 읽고

소개글

제가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카프카의 심판이란 글의 내용은 우리가 이해하기 힘들다. 처음에는 너무도 우리와 동떨어진 얘기라서 그런지 난 요세프 카에게 답답함 마저 느끼게 된다. 자신이 받는 피해에 대해 대처하지 않고 그냥 그들이 원하는 것, 시키는 것 모두를 아무 거리낌 없이 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반과 종반에는 그의 진실에 대한 갈구와 몸부림을 느낄 수 있었다. 막 심문을 받고 난 뷔스트너양의 집에서는 거의 동시에 하나의 색정이 시작된다. 엄숙한 재판소를 이야기하면 바로 에로틱의 유희장이 등장한다. 카가 만날 수도 볼 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재판관은 옥좌에 앉은 위엄 있는 인물이 아니라, 부엌의자에나 앉는 존재로, 전속화가한테 서도 마구 욕을 들어먹고 뇌물이나 받는 법원의 청소부에게도 덤벼드는 색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