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현대사회] 나의 종교관-나는 왜 천주교 신자가 되었는가

소개글

천주교 신자의 입장에서 기독교와 천주교를 동시에 바라보는 입장에서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인간은 왜 종교를 가져야 하는가?
나는 왜 천주교를 믿는가?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하다.

본문내용

오늘날에도 한국 천주교회는 직접적인 복음 선교 활동은 물론이려니와 여러 가지 사회 복지 활동, 사회 정의 수호와 인권 옹호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천주교 신자들은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말과 행동으로 신앙을 드러내고, 그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 나라의 천주교 신자들은 370만 명(1998년 말 통계)이라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교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고, 남북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북한 형제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주신 인간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회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구실을 하고 있다.
천주교와 개신교 두 종교는 원래 하나였다. 하지만 중세 교회의 강제적인 면죄부 판매는 루터의 신앙 양심을 근본적으로 흔들게 되었다. ‘돈으로 구원을 살 수 있다’는 교회의 가르침에 순응할 수 없었고, 나아가 침묵할 수도 없었다. 따라서 루터는 자신이 가르치고 돌보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목회적 양심과 책임에 따라 설교에서 면죄부 판매를 비난하기 시작하였고,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 교회의 문 앞에 ‘95개 논제’를 내 걸음으로써 구교와의 본격적인 논쟁에 들어가게 되며, 이것이 종교 개혁의 시작이 된다. 면죄부는 카톨릭 교회의 일곱 성사들 가운데 하나인 고해성사와 연관된 것이다.

참고 자료

'기독교와 현대사회'-대한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