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의 역사

목차

1.1500～1800년대

2.1900년대

3.1910년대

4.1920년대

5.1930년대

6.1940년대

7.1950년대

8.1960년대

9.1970년대

본문내용

조선시대 헌종 철종때 실학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 중에 비차 변증설에 보면『임진왜란 때 영남의 어느 성(진주성)이 왜군에 포위당했을 때 그 성주와 평소부터 친분이 두텁던 어떤 사람이 비차(날틀)를 만들어 타고 성中으로 날아들어와 성주를 태워 30리 밖에 이르러 인명을 구했다.』라고 쓰여져 있다. 또 이규경 자신의 기록으로『자신이 강원도 원주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비차에 관한 책을 소장하고 있거니와 이 비차는 4명을 태울 수 있으며 모양은 따오기와 같은 생김새로 가죽으로 만든 주머니를 두드려(풀무같은 장치) 바람이 일어서 공중에 떠올라 능히 백장(百丈)300m를 날 수 있되 양각풍이 불면 앞으로 나갈 수 없고 광풍이 불면 추락한다 하더라.』라고 쓰여져 있다. 이렇듯 누가 만든 지는 알 수 없지만 선조 때 사람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0년대에 만들었다는 것이 문헌으로 남아 있으며, 비행기라기보다는 글라이더의 개념이다. 현재 공군 사관 학교 항공박물관에 실물1/2크기로 건국대와 공사 공동으로 복원하여 전시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www.greatsky.co.kr
http://www.icarus76.wo.to.
http://afba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