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상사] 고대와 중세의 언론사상

목차

Ⅰ. 고대와 중세의 시대적 배경
Ⅱ. 고대와 중세의 자연관·우주관·세계관
Ⅲ. 고대와 중세의 인간관
Ⅳ. 고대와 중세의 종교와 정치의 관계
Ⅴ. 고대와 중세의 국가관
Ⅵ. 고대와 중세의 철학사상
Ⅶ. 고대와 중세의 언론관
Ⅷ. 고대와 중세의 언론매체
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Ⅳ. 고대와 중세의 종교와 정치의 관계
1. 고대
고된 육체노동과 반란이 진압될 때 겪는 야만성은 노예들에게 절망감을 주었다. 그래서 노예들은 어떤 전지전능하고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힘의 도움을 기다렸다. 그들은 이 힘, 죽 신은 그들의 고난이 정의로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언젠가는 모든 고통 받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믿었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종교는 이렇게 생겨났다. 이 당시 생겨난 세 가지의 주요 종교는 불교(기원전 5~6C 출현), 기독교(1C), 이슬람교(7C)이다. 모든 종교의 발전은 대체적으로 억압받는 근로민중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열망에 기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배세력은 그들의 특권유지를 위해 종교와 교육을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잘 활용했다. 오랫동안 지배계급은 신도들을 박해하고 괴롭혔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배계급은 근로민중의 종교적 신념을 그들을 정신적으로 노예화하는 데 이용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지배계급은 종교적 개념을 그들 자신의 이익에 봉사하도록 해석하였다. 그들은 신이 의도적으로 사람들을 부자와 가난한 사람, 주인과 노예로 나누었으며, 그들의 주인에게 복종하지 않는 사람을 벌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른바 성직자들은 그러한 종류의 개념들을 열심히 장려하였다. 교회의 지원은 지배계급에까지 확대되었다. 그것은 교회와 국가의 동맹으로 나아갔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지배계급은 그들 자신의 이기적인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 전례 없이 광범한 규모로 종교를 이용하였다.

참고 자료

1. 김형석(1994), [서양 철학사], 가람출판사
2. 스털링 P. 램프레히트(1992), [서양 철학사], 을유문화사
3. 채백 편역(1996), [세계 언론사], 도서출판 한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