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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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박카스
박카스의 변신

본문내용

1997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50~90년대까지의 “한국 역대 최고의 히트상품”들을 뽑은 적이 있다. 그들 중 ‘장수’, ‘넘버원’이라는 키워드를 붙여 다시 걸러내었을 때, 남는 브랜드들의 숫자는 박카스, 새우깡, 초코파이 등으로 꼽을 수 있다.
박카스의 성공은 일단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의약품은 효력에서 오는 신뢰가 중요한 요소라지만, 박카스의 효력이 40년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된 것도 아닐 뿐 더러, 그렇다고 감각있게 외관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 그러면 박카스의 성공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핵심 요소를 담고 있는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외부적 가치를 내부적 가치로 승화시켰다는 점이다.
1932년 서울 종로구 중학동의 조그마한 약가게인 ꡐ강중희 상점ꡑ으로 출발한 동아제약은 1960년 9월 동아제약은 ‘술과 담배, 과로로부터 간장을 보호한다.’는 컨셉 알래 그리스신화의 ‘술의 신’ 이름에 알약 타입을 의미하는 정을 조합하여 ‘박카스 정‘을 탄생시켰다. 당시 동아제약은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쳤고 이로 인해 피로회복제이자 종합 강장 영양제로써 박카스에 대한 인지도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제품의 수명은 그리 길지 못했다. 알약이라는 특성상 제품으 녹는 사례가 잇따랐고, 항의와 반품이 꼬리를 물었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권숙희, 마케팅원론, 경북 P&P, 2003

참고 사이트
www.brandreport.com
www.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