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학-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4.04.12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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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회상담학-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저자소개
2. 내용요약(독자의 입장에서 느낀 점과 더불어)
3. 비평 <객관적 평가(칭찬,지적,질문) 및 느낌>
본문내용
1. 저자소개
신원하, 칼빈 신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보스턴 대학에서 사회 윤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회가 꼭 대답해야 할 윤리 문제들」, 「시대의 분별과 윤리적 선택」, 「전쟁과 정치」등을 썼다.
2. 내용요약(독자의 입장에서 느낀 점과 더불어)
본서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에 1,500년 이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일곱 대죄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기독교 윤리와 사회 윤리 전공자답게 일곱 가지의 대죄를 윤리적 측면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서 일상생활에 가깝고 접목하기 쉽도록 서술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종교 지도자들을 위해서 시작되었던 일곱 가지 대죄를 평신도들에게도 적용했던 그레고리우스 교황을 따라 모든 사람들에게 일곱 가지 대죄가 적용된다는 시각을 가지고 각 항목별로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소재들을 통해 주제를 풀어가고 있다. 들어가는 글을 제외한 7개의 각 장의 제목과 부제들은 주제를 핵심적으로 잘 풀어가고 있으며 저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순서로 7개의 주제를 펼쳐가고 있음이 흥미로운 점이다. 역사적으로 신학자들이 다루었던 죄의 순서를 따르지 않고 - 아퀴나스의 대죄 항목 순서 중 교만과 허영을 하나로 본다면, 분노와 나태의 순서만 바뀌었다 – 자신만의 독특한 순서로 책을 편집하였다. 저자가 분노와 나태의 순서를 뒤바꾼 것에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분노의 문제가 더 중하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 - 저자는 분노가 다른 죄들에 비해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피부로 느끼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 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교만”은 다른 죄들은 교만에 비하면 벼룩에 물린 것과 같다고 C.S.루이스가 말할 정도로 중한 죄로 평가 받는다. 자기를 높이는 교만은 잘못된 높임에 대한 욕구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하고, 자기기만과 공동체의 분열을 가져오며 다른 죄들을 다 뿌리뽑더라도 최후까지 남아있는 죄가 바로 교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