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어3의 14단원 중 한 단원을 선택하여 듣고 말하기 부분을 재구성해 수업계획을 수립하되, 학생에게 배부할 부교재 형태로 개발합니다. 또한 개발 자료의 듣기 전 활동의 의도와 수업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봅시다.
- 최초 등록일
- 2024.04.20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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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한국어3의 14단원 중 한 단원을 선택하여 듣고 말하기 부분을 재구성해 수업계획을 수립하되, 학생에게 배부할 부교재 형태로 개발합니다. 또한 개발 자료의 듣기 전 활동의 의도와 수업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봅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업 시작
2. 듣고 말하기 3문항
- 듣기 전 활동과 함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듣기 전 활동은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수행하는 과정이다. 듣기 전 활동을 통해 배경 지식을 활성화하고 정보를 강화할 수 있다. 실제 수업에서는 학습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시청각자료와 묻기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본고에서는 세종한국어3(증보판)의 한 단원을 선택해 ‘듣고 말하기’ 부분을 재구성하고 수업 계획을 세워보았다. 또 듣기 전 활동도 만들고 의도와 수업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세종한국어3>에서 11과를 선택해 듣고 말하기 문항 3개를 다시 구성하고 그에 따라 듣기 전 활동을 다시 만들어 보았다. 필자가 11과를 선택한 이유는 날씨라는 주제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습자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있기 때문에 듣기 전 활동을 좀더 쉽게 풀어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11과의 학습 목표는 날씨와 날씨의 변화에 대해 듣고 말하기와 날씨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읽고 쓰기이다. 문법 학습 목표는 ‘-아지다/어지다’ ‘-네요’의 익힘이며 어휘 목표는 날씨, 발음은 ‘ㅆ’을 익히는 것이다. 아래의 문항 1, 2, 3과 듣기 전 활동을 이같은 학습목표를 익히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구성하였다.
1. 수업 시작
1) 교사 질문에 대답하기
“여러분들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어떤 계절이었어요?”
“그때 날씨가 어땠어요?”
“여러분들이 살던 나라의 날씨는 어떤가요?”
“날씨 때문에 한국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말해 봅시다”
: 본격적인 단원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날씨와 관련된 학습자들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수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질문을 던지고 학습자들이 개별로 대답하게 하여 출신 국가와 경험한 날씨 등을 알 수 있고, 이후 학습 과정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2) 시각자료 제시하기
: 아래는 2017년 대구의 한 백화점 앞에 설치된 조형물로,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폭염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세종한국어3, 2021.
정광진, “이곳이 대프리카” 폭염 마케팅 역발상의 대구, 한국일보, 2017.6.25. https://m.hankookilbo.com/News/Read/*************3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