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는 착각 중 일을 덜해도 돼, 나의 성취가 나의 가치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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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은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일의 성과를 보면 만족함이 없다. 자신이 게으르다고 여기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부추기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런 우리에게 스스로 게으르다고 생각하는데 착각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게으름이라는 거짓은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게으르다고 느끼는지를 1장에서 알려주면서 게으름은 죄악이 아니고 게으름은 경고이며 게으름을 경청하라고 2장에서 권한다. 사실 일하는 것은 경쟁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과 마음이 병들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3장에서 일을 덜 해 보는 것도 괜찮다며 꼭 성취한다고 내 가치가 나아지는 것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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