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다문화 가족의 실태, 문제점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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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문화 가족의 실태
2. 다문화가정의 교육 실태 및 대안

본문내용

1. 다문화 가족의 실태
2021년 기준 한국의 다문화 가구는 전체 346,017가구이며 이 중 한국인과 혼인한 외국 국적자 및 혼인귀화자를 뜻하는 결혼이민자 가구가 82.4%(285,005가구), 혼인귀화 외의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를 뜻하는 기타귀화자 가구가 17.6%(61,012가구)이다. 이들 중 거주지역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는 56.1%로 ‘18년(55.6%) 대비 0.5%p 증가했으면, 동 지역 거주자(76.8%)가 읍면 지역 거주자(23.1%)에 비해 3배 이상 많다.
가족 구성원을 보면 부부와 자녀 가구는 이들 중 35.5%, 부부 가구 30.0%, 한부모 가구 10.9%, 1인 가구 8.3% 등이며, 부부 가구의 비중이 ’18년(17.0%)대비 13.0%p 증가했다. 평균 가구원 수는 2.82명이며, 평균 자녀 수는 0.88명으로 ‘18년(0.95명) 대비 감소했다, 무자녀 가구가 42.0%로 5.3%p 증가했다.

다문화 가구 중 결혼이민자, 기타기화자의 특징으로 보면 15년 이상 비거주자(39.9%)가 큰 폭으로 증가(12.3%p)하였으며, 30세 이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가정생활의 경우 부부관계의 만족도와 대화시간이 증가했고,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부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상태의 경우 유배우가 84.8%, 이혼 또는 별거가 8.6%, 미혼 3.4%, 사별 3.2%이다. 이혼·별거 사유는 청격차이가 50.7%롤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했으며, 경제적 문제가 14.0%, 학대·폭력이 8.8% 등으로 나타났다. 이혼·별거 후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는 93.3%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 여성가족부
다문화교육의 현황 및 실태 – 김나영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권 부실 원인 및 개선방안 -정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