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 견학 및 인터뷰 보고서

목차

1. 4.16기억저장소
2. 기록관과 기록연구사
3. 느낀 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선정 이유
수업을 통해 기록관의 종류를 배우며 기록관 견학 과제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당초에는 공공기록물관리기관과 주제 기록관리 기관을 각 한 곳씩 방문하고자 했다. 주제 기록 관리 기관 중에서도 특히 사회운동 및 시민기록 관련 기록관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구속력의 정도 및 체계성 등에 따라 기록관리가 얼마나 다르게 이루어지는지 비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기록원과 국가기록원 산하 행정기록관 4.16기억저장소(이하 기억저장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산하 민주인권기념관을 후보군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단체 견학을 목표로 동기들과 시간을 맞추어 보았으나 마땅히 공통으로 여유로운 때가 없어 개별 견학을 진행하게 된 탓에 서울기록원과 행정기록관의 홈페이지에 안내된 견학 신청 가능 인원을 충족하지 못 했다. 민주인권기념관의 경우에는 본원에서 이루어진 기록관리의 결실을 전시하는 전시관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견학 대상 기관은 기억저장소이다. 10명 이상의 단체 견학의 경우에는 단원고4.16기억교실(이하 기억교실), 단원고 추모조형물, 4.16기억전시관(이하 기억전시관), (가칭)4.16생명안전공원 부지를 유가족과 함께 걸으며 설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억과 약속의 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견학 인원이 충분하지 않기에 기억교실과 기억전시관 두 곳만을 견학하게 되었다. 본 견학은 11월 8일, 문헌정보학과 동기인 김은지와 함께 했다.

1.2. 소개
기억저장소는 경기도안산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의 부지 내에 위치한다. 4호선 고잔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기억교실은 기억저장소의 건물 내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억전시관은 기억교실로부터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는 상가의 한 곳을 사용하는데 단원고등학교(이하 단원고)와 도보 약 5분 거리에 근접하게 위치한다.

참고 자료

한국기록관리학회. (2018). 기록관리의 이론과 실제. 서울: 조은글터.
4.16기억저장소, http://www.416memo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