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특선 작품론
- 최초 등록일
- 2024.05.16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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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탄특선 작품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크리스마스의 의미
2. ‘남들처럼’,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소망의 모순
3. 김애란 작가의 소설 속 ‘소확행’
4. 결론
본문내용
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대 자본주의 속에서 녹록지 못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청년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방법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청년들은 거리마다 캐럴이 울려 퍼지고 형형색색 눈부신 조명들이 점철되어있는 성탄 장식으로 잔뜩 들뜬 분위기에 홀려, 성탄절의 본질인 가족과 경건한 하루를 보내는 것을 잊은 채 모두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그리고 그런 대목을 자본주의 시장이 결코 놓칠 리 없다.
거룩해야 할 종교 기념일에 세속적이고 상업주의에 물든 이벤트들이 홍수처럼 넘쳐난다. 각종 호텔과 숙박업소는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룸 마케팅에 혈안이 되어있으며,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는 한술 더 떠 12월도 되기 전부터 크리스마스 소식을 알려온다. 도시의 거리를 가득 채우며 생계를 위해 바삐 오가던 청년들은 자연스레 자신들도 상술에 휘청이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야만 할 것 같은 착각에 빠져버리고 만다.
참고 자료
박철, 『상업주의와 크리스마스』, 월드뷰 기획칼럼, 2017.12.
https://www.worldview.or.kr
남애리, 『‘딸랑딸랑’ 사랑을 나누는 종소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https://theme.archives.go.kr/next/koreaOfRecord/christmas.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