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틈(김기택)

목차

1. 시감상문
2. 작가소개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목: 틈

각 연의 해석
튼튼한　것　속에서　틈은　태어난다．：　현재형　진술이자　단정적　어조
얼마나　느리게　그　틈은　벌어져온　것인가：　감탄과　설의법이　쓰였음
뜯어보라　두　눈으로　확인해보라：　명령형　어미를　통한　강한　확신과　독자의　깨달음　유도
틈！　틈，　틈，　틈，　틈틈틈틈틈．．：　운율　형성，　의미　강조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이　힘이　어디에든　스미듯　들어가면　튼튼한　것들은　모두　금이　간다　갈라진다　무너진다　튼튼한　것들은　결국　없어지고　가날프고　나약한　허공만　끝끝내　남는다．

감상
１）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일상적　소재인　틈을　통해서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의　힘의　위대함을　볼　수　있는　작품

２）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아무리　강하고　단단할지라도　작은　균열이자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틈이　오히려　강한　것도　부셔내고　이겨내는　것을　통해서　작은　것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３）이　시의　특징：
작고　나약한　것과　강한　것의　대비를　통해서　주제를　형상
명령형　어조　현재형　진술을　통해　틈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고　독자의　깨달음을　유도
역설적　표현을　통해　주제를　강화

４）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그　느리고　질긴　힘：　틈의　강인한　생명력
한　줄기　가냘픈　허공：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

참고 자료

시집　＜낫이라는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