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관련 영화 간호문제 및 중재
- 최초 등록일
- 2024.05.27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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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 관련 영화 간호문제 및 중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제목 및 간단한 줄거리 요약/ 본 영화를 선택한 이유
2. 간호학적 관점에서 영화에서 확인된 노인의 문제
3. 제시한 노인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중재/ 이론적 근거
본문내용
선정한 이유:
다른 노인 관련 영화에 비해 여러 노인의 일화가 담겨 있는 거 같아 최종적으로 이 영화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현대사회의 주요 노인문제를 다루고 있는 거 같아 한 번 시청해 보고 싶었다.
줄거리:
노인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는 종로의 한 공원에서 박카스와 소주를 담은 가방을 메고 일거리를 기다리는 소영은 근방에서 ‘죽여주는 여자’로 통한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어쩌다 보니 매춘을 시작하고, 미군부대에 흘러갔다 아이를 낳고, 또 다시 홀로 남겨진 소영의 삶. 그런 소영의 눈앞에 나타난 민호는 어릴 적 헤어진 아들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 같다.
소영과 주변 인물들은 대부분 무연고자 또는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노인들이다. 맞춤 정장만 입고 다니던 깔끔한 사람이었지만, 이제 먹는 것, 볼일을 보는 것, 죽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노인이 된 세비로 송, 아들과 부인을 먼저 보낸 후 삶의 희망을 잃은 재우. 그리고 치매에 걸린 종수. 이들은 “어떻게 죽어야 잘 죽는 건지”조차 모르겠다며 소영에게 죽여 달라고 부탁한다.
깔끔하고 여유 넘치던 신사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환자가 되어 천장만 바라보며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던 시간 동안 가족들은 그를 내려다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농약 한 통을 비우고 그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소영 외에 그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없었고, 죽음에 의문을 갖는 사람도 없었다. 가족들에게 세비로 송을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는 듯 했다.
마음대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노인들은 결국 죽음을 선택하고 소영은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노인들의 옆을 지킨다.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죽을 수밖에 없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소영은 그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한다.
이렇게 그들의 부탁을 하나 둘 들어주다 소영은 재우의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던 것이 밝혀져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갈 처지에 놓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