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한국고대생활사탐구 - 보고서 (6세기 이후, 한반도에서의 쇠뇌 운용)
- 최초 등록일
- 2024.05.30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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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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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쇠뇌의 구조와 특징
Ⅲ. 6세기 이후의 쇠뇌 운용
1. 고구려와 신라의 쇠뇌 이용
2. 적극적인 쇠뇌 이용의 배경
Ⅳ. 맺음말
본문내용
노(弩)라고도 불리는 쇠뇌는 기계 장치로 화살을 쏠 수 있게 만들어, 활보다 시위를 당기는 데 힘과 기술은 덜 필요로 하면서, 정확성과 사정거리는 높인 원거리 무기이다. 중국의 경우 유물과 사료가 많이 남아 있는데, 최소한 기원전 7세기 무렵부터는 쇠뇌가 주요 무기로써 사용되었으며, 전국시대와 삼국시대(위·촉·오), 兩晋(서진·동진)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발전하여 활발히 이용되었다. 그러나 활을 주요 무기로 사용하던 한반도에서는 쇠뇌의 활용이 서양이나 중국보다 덜 두드러진다.
한반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최초의 쇠뇌 유물은 영천 용전리 유적에서 2004년에 출토된 B.C.1세기 중후반의 청동 노기(弩機, 발사장치)인데, 이것 이외에도 이 시기의 쇠뇌 유적은 대부분 낙랑이 있었던 서북 지역을 중심으로 소량 출토되므로, 한반도에서도 이 시기에 쇠뇌를 주요 무기로 사용했는지는 단언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이정빈, 2010, 「6~7세기 고구려의 쇠뇌 운용과 군사적 변화」, 『군사』제77호(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이재옥, 2012, 「新羅의 弩 運用과 그 의미」, 『역사교육논집』48권(역사교육학회)
이준성, 2014, 「서양, 중국, 한국에서 쇠뇌(弩)의 역사와 전술적 운용 고찰」, 『군사연구』 제137집(육군군사연구소)
육군군사연구소, 2012, 『한국군사사: 고대Ⅱ』, 육군본부·경인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