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폭발성장애

목차

1) 개념 및 주요특징
2) 유병률과 성차
3) 원인
4) 진단 및 평가
5) 치료적 개입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념 및 주요특징

간헐적 폭발성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는 공격적 충동이 조절되지 않아서 가끔 심각한 파괴적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공격적 행동은 주로 가까운 사람들의 사소한 자극이나 분노폭발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작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 장애에서 보이는 공격성은 기본적으로 충동적이며 분노를 기반으로 하고, 미리 계획되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더 나아가 심각한 공격적 행위나 재산, 기물을 파괴하는 충동을 통제하지 못한 난폭한 행동이 발작적이고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수 분 혹은 수십 분간 돌발적으로 일어나고 전형적으로 30분 이내로 지속되다 빠르게 소멸된다.

2) 유병률과 성차

간헐적 폭발성장애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유병률과 관련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DSM-5에 따르면, 이 장애에 대한 미국의 1년 유병률은 2.7%이고, 50세 이상의 나이 든 사람보다 35세 이하의 젊은 사람에게서 더 자주 나타나며, 고졸 이하 등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에게서 더욱 일반적이다(APA, 2013).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이 장애로 진단받은 2%의 정신과 입원환자들 중 80%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Sadock et al., 2007).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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