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희의 <그림이라는 위로>, 명화에서 받는 위안과 희망과 치유, 그리고 휴식들
- 최초 등록일
- 2024.06.10
- 최종 저작일
- 2024.06
- 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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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성희의 『그림이라는 위로』는 19명의 화가들의 작품 100점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탈리아에서 회화 작품을 복원하고 미술해설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 만큼 화가나 작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의 해설은 비록 짧고 간명하지만 깊이가 있다. 작품은 작품 자체로만 볼 수도 있지만 화가의 이야기를 통해 작품의 이면을 읽을 수도 있고, 본질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짧은 글 속에서도 그런 점은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마도 책을 읽고나면 미술관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명화에서 받는 감동은 오롯이 각자의 몫일 것이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그림 읽기
나. 위안의 미술관
다. 희망의 미술관
라. 치유의 미술관
마. 휴식의 미술관
본문내용
가. 그림 읽기
이 책은 저자가 19명의 화가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휴식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그림으로 진정한 쉼을 얻길 바라며 그림을 고르고 글을 썼다고 한다. 그런 만큼 빠르게 읽기가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쉬엄쉬엄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이자 공인 문화해설사라고 한다. 그런 만큼 그의 작품 해설은 나름의 별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내가 굳이 이 책을 택한 이유이다. 개인적으로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온전히 개인 몫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보든 그것에서 무엇을 느끼든 그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라는 말이다. 그런 관점에서 아무래도 책을 통해 명화를 대한다는 것은 사실 작품 그 자체보다는 화가의 이야기에 더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그 동안 몇 권의 그림과 관련된 글을 읽었지만 명화를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그림에 대한 감동은 느리게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을 펼치면서 드는 생각이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 작품보다는 저자가 소개한 19명의 화가 이야기에 더 관심이 쏠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