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운명을 대하는 자세 - 시지프스 신화와 오이디푸스 신화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4.06.1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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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2015학년 2학기 세계종교입문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지프스 신화 및 오이디푸스 신화의 비교를 통해 인간이 운명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안에 녹아들어 있는 종교의 기능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시지프스 신화
2. 오이디푸스 신화
3. 능동적인 인간상
4. 시지프스 신화의 교훈과 오늘날 갖는 함의
5. 오이디푸스 신화의 현실 정당화 기능
본문내용
그렇다면 신에 복종하지 않은 두 인물의 이야기는 모두, 결국 자연의 섭리를 감히 거역하지 말고 신의 뜻에 따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일까? 물론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시지프스와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는 각각 인간의 과도한 욕망을 절제하라는 교훈으로서의 기능과 인간이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신의 뜻이라고 이해하고 수용하게끔 하는 종교와 같은 위안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이해될 수도 있다.
시지프스 신화의 교훈과 오늘날 갖는 함의
시지프스는 신의 입장에서 과도한 욕심을 부린 인물이다. 인간이지만 마치 신처럼 죽음과 같이 중대한 일에 관여하기도 하고,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신을 이용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김원익, 《신화, 세상에 답하다》, 바다출판사, 2009, p.16.
글공작소, 《공부가 되는 그리스로마신화》, 아름다운 사람들, 2011, pp.62-65., pp.13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