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을 위한 신학개론을 일고 감상문_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4.06.21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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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사복음서의 특징
2. 각 복음서의 구조 고찰
1) 마태복음
2) 마가볶음
3) 누가복음
4) 요한복음
3. 결론 : 교회에 끼친 영향 기준 제언
본문내용
볶음이라는 말은 원래 책의 형태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기독교 선포의 메시지를 가리키는 용어였기 떄문에 복음서는 복음 선포로부터 확장된 개념인 것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복음서를 기록된 문학 장르로 이해할 때 생기는 난제들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학자들은 복음서를 일종의 ‘고대 전기문’의 형태와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 복음서를 고대 전기문의 형태라고 생각하면 복음서를 읽었을 때, 도움이 되지만, 이외에도 다른 특성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음에서는 고대 전기문이라는 특성을 포함한 사복음서의 다섯 가지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복음서들은 편집 문서라는 것이다. 완성된 작품으로서 복음서를 고대 전기문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족보, 찬송, 비유, 기적 이야기, 연설, 선언 이야기 등 다른 여러 문학 형태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둘째, 복음서들은 유대 문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사복음서는 그레고-로만 세계의 공용어인 헬라어로 기록되었지만, 이스라엘 성경에 정통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그 성경에는 또한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와 같은 인물들의 생에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복음서들이 그레코-로만 세계를 위해 기록되었지만, 그 저자들은 이러한 구약성경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고, 그 이야기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셋째, 복음서들은 현대 전기문이 아니라 고대 전기문이라는 것이다. 복음서들은 예수의 생애에 대한 객관적이거나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하는 데 관심이 없다. 각각의 복음서는 어떤 자료를 사용했는지 밝히거나 독자들에게 그 내용이 사실인지 점검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복음서들은 예수에 대해 단시 선택적으로 다룬다. 예수의 성격이나 내적 동기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고, 그의 초기 살에 대한 정보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