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북] 감상평_영화에서 나타난 인종차별을 중심으로

목차

1. 부인 돌로레스가 남편 토니로부터 온 편지를 읽는 장면 (00:41:26)
2. 돈 셜리가 토니에게 훔친 돌을 다시 가져다 놓으라고 하는 장면 (00:45:34)
3. 공연 관계자가 돈 셜리를 모욕하는 장면 (00:47:35)
4. 토니가 돈 셜리에게 켄터키 치킨을 먹어보라고 권유하는 장면 (00:51:21)
5. 돈 셜리는 유색인 전용 숙소에, 토니는 일반 숙소에 묵는 장면 (00:55:10)
6. 돈 셜리가 바에서 백인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 (00:57:16)
7. 공연 관계자가 돈 셜리에게 흑인전용 화장실을 안내하는 장면 (01:04:48)
8. 돈 셜리가 옷가게에서 양복 시착용을 거부당하는 장면 (01:11:46)
9. 토니가 백인과 같이 있었다는 이유로 구금당한 돈 셜리를 빼내기 위해 경찰을 설득하는 장면 (01:14:45)
10. 흑인 통행 금지법에 걸려 경찰의 심문을 받는 장면과 흑인이라는 이유로 다시 구치소에 구금된 돈 셜리의 모습 (01:25:40~)

본문내용

피부색부터 성격, 식성까지 모두 다른 두 남자가 8주 동안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그린북이라는 영화는 1960년대 흑인이 겪는 각종 차별들을 그린 영화이다. 두 남자는 여행을 다니며 차별과 혐오의 사상이 심한 미국 남부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당시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가 많이 비춰진다. 영화 속에서 비춰진 인종차별 문제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부인 돌로레스가 남편 토니로부터 온 편지를 읽는 장면 (00:41:26)
“흑인처럼 연주를 안하고, 리버라치처럼 치더라고 아니, 더 잘 쳐.”라는 부분에서 인종차별적 요소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마치 모든 흑인이 피아노 위에 위스키를 올려놓고 담배를 피는 것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