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1 사례보고서_신생아의 건강문제에 대한 고찰과 사례를 통한 비판적 사고와 간호과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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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문헌고찰
1.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
2. 모유수유

II. 사례

III. 간호과정
1. 간호진단(1)
2. 간호진단(2)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정의
고빌리루빈혈증(hyperbilirubinemia)은 혈액 중에 빌리루빈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현상이며, 황달(jaundice, icterus), 즉 피부와 다른 기관의 색깔이 노랗게 변색되는 특징을 보인다. 신생아의 황달은 대부분 간접 빌리루빈(비포합 빌리루빈)이 피부에 침착되어 나타나는데, 간접 빌리루빈은 신경에 손상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병리적 상태로 간주하여야 한다. 고빌리루빈혈증은 비포합 혹은 포합 빌리루빈의 증가로 나타난다.

나. 병태생리
빌리루빈은 적혈구 파괴로 인한 혈색소의 파괴산물이다. 간에서 단백과 분리되어, 간 효소인 glucuronyl transferase에 의하여 glucuronic acid와 포합된다. 물에 용해되는 포합 빌리루빈(conjugated bilirubin glucuronide)으로 변화한 후 담도를 통하여 장으로 배설되는데, 장에서는 세균작용에 의해 포합 빌리루빈이 대변의 특징적인 색을 내는 urobilinogen으로 환원된다. 환원된 빌리루빈의 대부분은 대변을 통해 배출되고 소량이 소변으로 배설된다(그림 1).
신체는 정상적으로 적혈구의 파괴와 그 부산물의 이용 혹은 배설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나 발달적 제한이나 병리적 과정이 있으면 이 균형을 방해하여 빌리루빈이 조직에 축적되어 황달을 유발한다.

1) 합병증
비포합 빌리루빈은 신경조직에 독성이 강하여 황달이 심한 신생아의 경우, 빌리루빈 뇌증(bilirubin encephalop-arthy)이 발생할 수 있다. 핵황달(kernicterus)이라고도 하며, 비포합 빌리루빈이 뇌세포에 침착하여 심한 뇌손상을 가져온다. 핵황달을 촉진시키는 요인은 호흡산증, 혈청 알부민 저하, 수막염과 같은 두개내 감염, 갑작스러운 혈압 변동 등이고, 산소나 혈당 대사를 증가시키는 상황들(태아 질식, 저산소증, 저체온증, 저혈당증 등)도 뇌손상의 위험을 촉진시킨다.

참고 자료

김혜원 외(2023). 제6판 여성간호학 II. 서울: 현문사.
성미혜 외(2023). 근거기반간호 간호과정. 경기: 수문사.
송경애 외(2023). 기본간호학 I. 경기: 수문사.
이수연 외(20219). 최신 아동건강간호학 총론 개정판. 경기: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