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케이스 스터디 (adnexec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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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찰 일지 (수술실)

실습일자/성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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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으로 인해 수술들이 많이 취소되고 흉부외과 수술의 경우 감염 위험 등으로 인해 학생 간호사가 볼 수 있는 수술들이 한정되어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마취하는 과정부터 수술이 끝나고 수술실을 정리하는 과정까지 관찰할 수 있어서 매우 신기했다. 오늘 관찰하였던 성형외과 수술에서 우리에게 수술에 대한 순서와 전반적인 설명, 수술도구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스크럽 간호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직접 외과적 손씻기를 하고 가운을 착용하고 멸균 장갑도 착용하였다. 물론 진짜 스크럽 간호사처럼 의사에게 수술도구를 건네지는 않고 관찰만 하였지만 매우 떨리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 스크럽 간호사 체험을 통해 혹시 오염될까봐 손이 매우 떨렸고 모든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멸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오염구역과 멸균구역의 차이와 스크럽 간호사와 순환 간호사의 업무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7)
오늘 다른 날과 달리 오후에 수술이 많이 없어서 신규 간호사 선생님과 함께 수술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수술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스, 실, 니들, 켈리, 모스키토, 복강경 세트 등 다양한 수술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술실 간호사는 막연히 수술하는 의사를 돕는 역할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보니 수술하는 의사를 보조하는 스크럽 간호사뿐만 아니라 스크럽 간호사를 돕는 순환 간호사와 마취과 간호사, 회복실 간호사 등 간호사의 업무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수술실은 2교대를 한다고 기존에 알고 있었는데 병동처럼 3교대를 한다는 것과 정규 수술들이 주로 이루어지는 데이에 40명 이상의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이브닝은 7명 나이트는 3명이 근무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주로 사용되는 수술도구들을 직접 보여주고 만질 수 있게 해주셔서 매우 좋았다.

참고 자료

https://amc.seoul.kr/asan/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