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넘이 마을의 개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24.07.03
- 최종 저작일
- 2024.07
- 3페이지/ 한글표준문서
- 가격 1,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문서는 한글표준문서(*.hwpx)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목넘이 마을의 개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을 천천히 읽어야 했는데 마치 연극을 만드는 시나리오처럼 장면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기 때문이다. 무대가 있고 인물이 나왔다가 사라지는 것, 이야기의 설정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안도 사투리를 써서 더욱 익살스럽다. 성급하게 책장을 넘기면 안 되는 게 평안도 사투리인데 불쑥 튀어나오는 의성어, 의태어, 낯선 단어가 한 템포 쉬어가게 한다. 내가 직접 들은 이야기라는 액자식 구성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읽어봐야 안다. 액자식 구성은 비사실성에 대한 책임을 액자 안의 이야기에 전가하는 구성을 말한다(네이버). 신둥이 개는 강하고 지혜롭고 참을성 있다. 황순원이 살았던 일제 강점기와 전쟁의 시기에 국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개 신둥을 통하여 드러난다. 1948년 <개벽>에 발표한 단편 소설 <목넘이 마을의 개> 줄거리다. 어디를 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목넘이 마을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