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채우면 행복해질까(창작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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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은 직업을 얻고자 학위를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남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명품을 산다. 이러면 우리의 욕망이 채워질 수 있을까? 욕망이 채워지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행복이란 가지고 있는 것 또는 추구하고 싶은 것 나누기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또는 현재 나의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1억을 가지고 싶은데 1천만원을 가지고 있다면 좀 어색한 숫자이긴 하지만 1억원 분의 1천만원 비율인 10%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내가 연봉 5천만원만 벌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1억원을 벌게 되면 200% 만족도를 가진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행복은 ‘가지고 있는 것’ 나누기 ‘가지고 싶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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