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제 강점기 하의 교육제도
2. 미군정기 하의 교육제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의 교육제도는 옛날부터 현재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 교육제도는 고정된 것이 아니므로 시대에 따라 항상 변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한국 교육제도의 근간은 지금부터 100년 전 개화기에 기초를 놓았지만 일제 식민지지배를 거치면서 교육제도는 비뚤어진다. 해방 후 새롭게 출발하였으나 곧이어 터진 한국 전쟁과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분단체제는 극도의 악조건 하에서 한국교육제도는 정상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한국교육은 지난 1세기 동안 조선의 패망과 일제강점기, 남북한 분단과 대한민국 의 정부수립, 한국전쟁, 급진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민주적 과정을 거쳐서 발전해왔을 뿐만 아니라 국가주도의 교육정책에 따라 교육기회의 양적인 팽창이 급속히 이루어졌다. 한국 교육에서는 정부수립 이후 초등교육의 완성을 최우선적인 과제로서 추진하였으며, 1960년대~1970년대는 중등교육 기회의 확대, 1980년대는 고등교육의 확충과 초중등교육여건 개선, 1990년대 이후 교육의 질 향상이 주요한 정책으로 추진되었다(이종재 외, 2010). 우리나라의 현재 교육제도는 6-3-3-4 학제를 채택하여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의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6-3-3-4 학제는 1951년 수립, 70여 년간 보완과 수정을 통해 기본 교육제도 틀로 자리 잡았다. 6-3-3-4 학제 이전의 교육제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1911년, 일제는「조선교육령」을 공포, 3~4년제 보통학교, 년제 고등보통학교, 2~3년제 실업학교, 3~4년제 전문학교 학제를 만들어 시민교육을 시작했다. 독립된 국가로 본격적인 근대교육 시작의 문을 연 것은 해방 후의 일로, 미군정 하에서 발족한 교육심의회는 6-3-3-4제와 6-6-4제의 병용학제를 채택했고, 1946년부터 시행했다.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1949년 교육법이 제정
되고 오늘날의 교육제도의 바탕인 미국의 단선형 학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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