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시설화, 탈의료화 및 정상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며, 정상화 실현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24.07.30
- 최종 저작일
-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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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탈시설화, 탈의료화, 정상화 개념
2) 탈시설화, 탈의료화, 정상화 개념에 대한 비판제기
3) 정상화 실현을 저해하는 7가지 요인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장애인 복지의 역사는 사회가 장애인을 바라보고 장애인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일련의 변화로 점철되어 왔다. 이러한 변화 중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탈시설화, 탈의료화 및 정상화를 향한 움직임이다.
탈시설화는 정신병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을 폐쇄하고 장애인을 소규모의 지역사회 기반 환경으로 옮기는 과정을 말한다. 이 운동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많은 대형 시설의 비인간적인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장애인에게 더 큰 자율성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에 힘입어 탄력을 받았다.
반면에 탈의료화는 장애를 주로 치료해야 하는 의학적 질환으로 보는 순전히 의학적 장애 모델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대신 사회적 장벽, 편의시설 부족 등 장애를 유발하는 사회적, 환경적 요인을 강조하고 장애인의 포용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러한 요인을 해결하고자 한다.
정상화는 탈의료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장애인이 분리되거나 다르게 대우받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동등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말한다. 즉, 장애인이 획일적인 접근 방식을 따르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 개념은 장애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장애인 복지의 전통적인 가정과 관행에 도전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공평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각 개념의 역사, 철학적 토대, 장애인 복지 분야의 정책 및 실무에 대한 함의를 살펴보면서 각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효리(2017). 한국의 장애와 사회적 불평등의 정치. Ann Arbor, MI: University of Michigan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