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화이트홀(카를로 로벨리)
- 최초 등록일
- 2024.08.28
- 최종 저작일
-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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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를로 로벨리의 신작 <화이트홀>을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잰스키의 회전목마
3. 블랙홀의 특이점과 화이트홀의 환생
4. 우주는 끊임없이 순환한다
5. 우주의 질서, 시간, 에너지의 흐름
6. 우주를 '당신'이라고 부를 때
7. 이미 알고 있는 오래된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8. 나가며
※ 저자 소개 : 카를로 로벨리 (Carlo Rovelli)
본문내용
"블랙홀의 신비를 넘어 화이트홀이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안내하는, 물리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놀라운 여정"
카를로 로벨리는 우리에게 <모든 순간의 물리학>으로 익숙하다. 그 후 저자는 과학과 철학, 예술 등의 경계를 넘나들고 양자이론 등을 해설하며 그 어렵다는 물리학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이 책 <화이트홀>은 어려운 수식이나 이해하기 힘든 설명을 최소화한 물리학 책이다. 책에 담긴 정보는 전문적이지만 큰 글씨와 얇은 두께는 책을 펼치고자 하는 부담을 줄여준다. 그리고 저자는 비전공자도 물리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처럼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 평가받는 저자는 본인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홀’이라는 미지의 세계, 지속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실체를 추적한다. 현실의 맨 가장자리, 인간의 방정식 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탐구한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우주를 이해하고 있을까? 과학은 우리에게 우주의 기원을 알려주었지만, 그 끝과 다음 단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블랙홀 너머의 세계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에게 블랙홀은 최근에 관측되어 실제 존재가 입증되긴 했지만 여전히 미지의 시계이다. 그런데 카를로 로벨리는 지속적인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이트홀'로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는 먼저 블랙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설명한다. 시간이 느려지고 멈추는 세상의 끝, 현실의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 가장 깊숙한 곳까지 안내하는데 바로 그곳에서 화이트홀이 탄생한다.
로벨리는 최신 물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고를 결합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화이트홀이 아직 일반적이지 않은 이론이자 가설에 머물고 있지만, 이 개념을 통해 우주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