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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기원 승품단심사 논문
주제: 평생교육으로서 태권도 수련 활성화 방안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국내 태권도 수련생 현황
2. 평생교육 시장 규모 및 국내 생활체육 시장 규모 현황
3.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태권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1) 노년층 공략
가.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수업 기획
나. 접근이 용이한 노인 태권도 수업
2) 태권도 동아리의 활성화
3) 중, 고등학교 수업에 태권도 추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태권도는 어린이들이 주로 배우는 종목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어린 시절에 태권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다른 나라들에서는 어린 시절에 태권도를 시작해서 청소년, 성인이 되어도 태권도를 계속 배우는 경우가 많은 데 반해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태권도가 초등학교 고학년,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그만두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국어, 영어, 수학 위주의 입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예체능이 상대적으로 경시되어서 체육 종목인 태권도가 청소년들에게 외면받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비단 태권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체육, 음악, 미술 종목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유독 태권도는 유소년에게 인기가 많다가 청소년기가 될 무렵에 수련생이 대거 이탈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입시의 압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성인들이 태권도를 다시 배우지 않는 것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태권도가 아닌 격투 종목, 예를 들어 가라테나 주짓수, 이종격투기, 심지어는 펜싱까지도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반해 태권도는 성인들 중에 이것을 배우는 사람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즉, 태권도는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종목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과거에는 태권도가 어린이 중심의 수련 프로그램으로도 일선 도장들의 경영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어린이 인구가 절대적으로 감소하면서 일선 도장들이 어린이 수련생에게만 의존해서는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데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체육 시설의 이용이 제한된 사이에 태권도 수련생들이 대거 이탈했고, 이렇게 이탈한 수련생들은 코로나가 끝난 후인 현재에도 다시 태권도장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참고 자료
태권도의 위기- 아슬아슬한 국기원승품(단) 심사!, 남궁윤석, 2019.5.15.한국태권도신문
성인태권도장 활성화의 문제점 (1), 강철금, 2000.10.13.무카스
태권도 수련생 중 성인은 1%! 활성화 방안은?, 서성원, 2018.10.16. 태권도박스(TKD BOX)
저출산에 따른 태권도장 경영의 문제점 및 대처 방안, 남승우, 2008.6. 무예연구, 한국무예학회
문체부,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발표... 생활체육 참여율 61.2%, 뉴스창, 2023.1.12.
서울 초1 학급당 학생 20명 이하로.. 초등 신입생에 20만 원, 중등 신입생에 스마트 기기 지급, 이호준, 2022.1.5.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