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재화학 과제때 사용한 레포트입니다.
레포트 점수 만점이었습니다 비슷한 주제의 과제 하실 대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목차
Ⅰ. 서론
Ⅱ. 천연 섬유
1. 식물성 섬유
(1) 면(cotton)
(2) 마
2. 동물성 섬유
(1) 모(wool)
(2) 견(silk)
Ⅲ. 인조 섬유
1. 나일론(nylon)
2. 폴리에스터(polyester)
3. 아크릴(acryl)
4. 비스코스 레이온(viscose rayon)
Ⅳ. 미래의 의류소재
1. 어떤 소재가 연구될 것인가
2. 해조류-셀룰로오스(seaweed-cellulose)
Ⅴ. 결론
본문내용
개개인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유행이 아주 빠르게 바뀌는, 일명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의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은 유행을 좇아 대량의 옷을 구입하고 버리게 된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의류 업체들도 다 팔지 못한 의류 재고를, 브랜드 가치와 희소성 유지 등을 이유로 아웃렛 등에 넘기거나 기부하는 대신 불태워 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옷들은 폐섬유류로서 환경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환경부의 조사에 의하면, 2021년 재활용이 불가능한 가연성 폐섬유류 발생량은 약 39만 6048톤으로, 하루에 약 1085톤의 폐섬유류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의복과 관련되는 폐기물은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봉제원단 자투리인 폐섬유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의류의 두 종류로 나뉘며 앞서 서술한 통계자료는 폐섬유만을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이 통계자료에는 의류 업체들의 별도 소각량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훨씬 어마어마한 숫자의 의류 관련 폐기물이 발생한다고 보아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패션 산업에서의 생산 단계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의 비영리 환경 연구기관인 세계자원연구소(WRI)는 최근 발간한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0, 탄소중립) 로드맵: 과학에 기반한 의류 부문 목표 산출’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의류의 경우 2019년을 기준으로 원자재 추출부터 원사 등 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이산화탄소 1.025Gt(기가톤), 즉 10억2500만t을 배출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에 해당한다. 게다가 의류 제조 과정에서 매년 930억m3물을 사용하며, 세계 폐수량의 20%의 폐수가 버려지며 청바지 한 장을 만드는 데에 7500ℓ의 물이 사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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