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의 등장
1. 'Open AI'의 'Dall-E'의 등장
2. 미드저니 디스코드 서버의 등장
Ⅲ. 인공지능으로 인한 이미지에 대한 인식 변화
1. 창작의 주체에 관한 생각 변화
2. 결과물인 이미지에 대한 평가
3. 기술 발전에 따른 이미지 전파 방식의 변화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과거의 이미지는 화가와 같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과거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며 점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현대 사회에서 이미지는 중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문화적 표현 양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기보다는 빠르게 이미지의 가치가 소모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이미지가 생성되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은 이러한 이미지 생성 분야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대한 양의 시각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은 기존의 이미지 창작 및 활용 양식에 변화를 야기하여 이미지의 창작 주체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가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이미지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의 이미지 인식 변화 과정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이미지를 생성해 내는 인공지능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러한 인공지능의 등장 배경에 관하여 알아봄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다. 이어 이미지 생성 주체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을 사례로 알아봄으로써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의 평가, 전파 방식 등의 양상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이미지를 비교함으로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의 변화 양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Ⅱ.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의 등장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속도는 급격히 빨라졌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다. 4차산업혁명과 함께 다양한 변화는 일찍부터 예견된 바 있었지만, 문화·예술 분야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겨졌었다. 하지만 최근 우리의 이러한 예측이 빗나갔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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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림, 미술전 우승 ‘갑론을박’&“로봇이 올림픽 참가한 꼴” VS “도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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