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학) 반려견의 예방접종은 출생 후 6-8주령부터 기초 접종을 시작한다
- 최초 등록일
- 2024.09.05
- 최종 저작일
-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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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반려동물학
목차
1. 1번문제
2. 2번문제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출생 후 기초 접종을 바로 하지 않는 이유
개는 출산을 하게 되면 분만 직후에 일반 비유기 젖보다 훨씬 진한 형질의 젖 ‘초유’를 생성하게 되는데, 그 초유에는 모견이 그 동안 체험한 질병에 대한 면역물질과 백신에 의해 형성된 면역물질 들이 들어 있다.
이러한 것을 ‘모체이행항체’라고 하며, 항체수준을 계수화 시켜 놓은 것을 ‘항체가’라고 한다. 모견으로부터 자견에게 이동한 항체는 자견 스스로 형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체이행항체’라고 부른다.
모체이행항체는 생후 초기 면역력이 매우 약한 강아지들에게 항체방어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모체이행항체는 자견 스스로 형성한 항체가 아니라는 의미로 ‘수동면역’이라고 부른다.
수동면역은 백신을 통한 능동면역과 달리 즉시 면역체계를 발동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모체이행항체가 줄어드는 시기는 항체마다 시기가 달라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6주 이후부터는 항체가 떨어지므로 이 시기부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2) 반려견의 백신 종류와 예방 병원체 종류
(1) 종합백신
종합백신은 일반적으로 간섭현상이 덜하고 표적장기가 다른 백신을 몇 개씩 묶어서 만드는데, 사용된 백신 종류마다 DHP, DHPP, DHPPL, DHPPLL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대체로 많이 사용되는 종합백신은 DHPPLL이다. DHPPLL는 개 홍역, 개 간염, 개 감기, 개 파보장염, 렙토스피라 감염증과 같이 개에게 감염 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감염증 5개에 대한 예방효과를 가진다.
① 개 홍역
개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고 폐사율이 높은 전신감염증으로 눈곱, 소화기증상, 호흡기 증상, 신경증상 등의 임상증상을 보이며 임신한 모견이 홍역에 걸리면 사산하거나 허약한 강아지를 출산하며, 어린 동물에게 감염이 잦다.
참고 자료
김옥진, 『동물매개치료입문』. 동일출판사, 2023.
김옥진, 『인간과 동물』. 동일출판사, 2014.
김옥진 외, 『반려동물관리학』. 동일출판사, 2021.
양철주 외, 『반려동물학 개론』. 박영사,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