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기의 왕

목차

1. 성종의 둘째 아들인 중종
2. 중종의 맏아들인 인종
3. 명종
4. 선조
5. 선조시기에 일어난 임진왜란

본문내용

조선중기의 왕으로는 중종과 인종, 명종,선조가 있습니다.

●성종의 둘째 아들인 중종
중종은 성품이 어질고 효성스러우며 부지런하고 검소하며 청단을 잘하였던 인물인데요 제사를 삼가하고 백성을 불쌍히 여기며, 공손하게 아랫사람을 대하였던 인물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또 중종은 관용정신을 발휘하여 너그럽게 간쟁을 용납하였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종의 둘째 아들인 중종시기의 대표적인 정치가로는 조광조가 있습니다.
조광조는 이후 훈구세력의 모함을 받고 권좌에서 제거가 되게 됩니다.
성종의 둘째 아들인 중종시기에는 성리학이 크게 발달을 하는 가운데 뛰어난 학자들이 많이 배출이 되었습니다.
중종시기의 대표적인 성리학자로는 조광조와 김안국을 들수가 있는데요 김안국은 김굉필의 도학(道學)을 이은 조광조와 더불어 당시의 성리학의 주류를 이룬 유학자였습니다

중종시기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조광조
김안국

중종은 연산군의 폭정에 반발한 세력들에 의하여 왕위에 추대가 되었습니다.
중종의 어머니는 정현 왕후(貞顯王后) 윤씨(尹氏)입니다.
중종은 39년 동안 재위하였고, 57세에 죽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성종 대왕(成宗大王)의 둘째 아들인 중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왕의 휘는 역(懌)이요, 자는 낙천(樂天)이다. 성종 대왕(成宗大王)의 둘째 아들이며, 모비(母妃)는 정현 왕후(貞顯王后) 윤씨(尹氏)이다. 연산군(燕山君)이 사리에 어둡고 마음이 포악하여 종묘와 사직이 위태롭게 되자, 여러 사람이 의논하여 추대했다.
성품이 어질고 효성스러우며 부지런하고 검소하며 청단을 잘하였다. 제사를 삼가하고 백성을 불쌍히 여기며, 공손하게 아랫사람을 대하고 너그럽게 간쟁(諫諍)을 용납하였다. 성심으로 중국을 섬겨 시종 변함이 없었고, 이단(異端)을 신봉하지 않았으며, 유람과 사냥, 성색(聲色)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완희(玩戲)와 사치한 일도 또한 마음에 두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