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보육실습 소감문_보육실습 느낀점_보육실습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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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시작한 보육 실습이 어느덧 한 달이 지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유치원 실습은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사전실습을 나가며 처음 아이들이 입학했을 때 부터 적응하는 과정을 함께 했었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실습은 아이들과 적응이 끝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보육 실습은 한 번에 만 2세 아이들을 많이 본 적도 처음이고 수업 시간에 들은 것이 전부인 상태라 걱정이 앞섰다. 내가 담당한 반은 만 2세 반으로 15명의 아이들이 있었고 선생님은 두분이 계셨다. 처음 3일은 하루일과를 익히는데 급급했고 아이들 이름과 얼굴을 맞춰보는 시간이었다. 영아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별적 상호작용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위해 이름을 외우는 것은 필수조건이었다. 다행히도 아이들의 특성이 매우 달라서 쉽게 익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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