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포세의 <3부작>, 세 편의 중편 연작을 하나로 묶은 소설
- 최초 등록일
- 2024.09.23
- 최종 저작일
- 2024.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욘 포세는 노르웨이 태생으로 금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다. 그의 대표작은 다른 작가들과 달리 뚜렷하지 않지만 대체로 3부작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그의 작품들이 모두 출중하다는 말일 것이다. 3부작은 세 편의 중편을 연작으로 묶은 소설이다.
소설 속 이야기 서사는 간단하지만 그 속에 감추어진 의미들은 상당한다는 느낌이다. 마침표가 없는 특이한 소설이기도 하고, 소설의 모든 주변 장치며 상황들은 최대한 단출하고 생략되어 독자들에게 생각하도록 한다.
그런가 하면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꿈 등이 서로 뒤엉켜 이어진다는 점도 특이하다. 어떻든 이 소설은 작가가 금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도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나. 첫 번째 이야기, 잠 못 드는 사람들
다. 두 번째 이야기, 올라브의 꿈
라. 세 번째 이야기, 해질 무렵
마. 북유럽 최고의 소설
본문내용
욘 포세는 노르웨이 태생으로 금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다. 그러나 이전의 여느 수상 작가들과 달리 그는 수상작품이 따로 명시되지 않은 모양이다. 그러니 그의 수상작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더러는 ‘3부작’이 수상작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집어든 것은 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였다. 그만큼 문학에 관해서 나는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평소에 소설을 잘 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밀리의 서재’를 이리저리 휘젓다가 눈에 띤 소설이 바로 이 책이다.
별로 책이 두껍지 않아 금방 읽을 것 같아서 집어 들었다. 바로 어제까지 과학 관련 책을 읽었고 오늘 점심때까지 독후감을 쓰느라 탈진한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읽을거리가 필요했더 것이다.
욘 포세의 『3부작』은 ‘잠 못 드는 사람들’, ‘올라브의 꿈’, ‘해질 무렵’ 세 편의 중편 연작을 하나로 묶어 출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