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수지의 합성( 예비레포트)

목차

1. 실험 목적
2. 실험 원리
3. 실험 도구
4. 실험 방법
5. 실험 결과 및 고찰

본문내용

1. 실험 목적

bisphenol-A와 epichlorohydrin을 반응시켜 에폭시 수지를 제조하는 실험을 통해 에폭시 수지의 생성 반응을 이해하고 이의 경화 반응에 의한 열경화성 수지의 생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 실험 원리

● 에폭시 수지(Epoxy resin)

우리는 가끔 주변에서 송수관용 테이프, 드릴, 그리고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판매되는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하기 전에 잘 섞어서 부서진 부분을 접착시키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집을 수리하는 데 자주 쓰인다. 그런데 에폭시 접착제에 그 두 부분은 대체 무엇일까? 왜 미리 섞어놓지 않는 것일까?

우선 첫 번째 질문에 답하여 보자. 두 부분(튜브) 중에 첫 번째 튜브는 아래 그림에 나타낸 것과 같이 양 말단에 에폭시기를 갖는 저분자량의 고분자이다.

이를 고분자 전구체(prepolymer)라 하는데 n은 25 정도이고, 아래에 나타낸 것과 같이 에폭시기를 갖는 작은 분자도 같이 섞여 있다.

에폭시 접착제가 두 튜브로 되어 있다면 하나에는 에폭시기를 갖는 두 가지의 분자(고분자와 저분자)가 섞여 들어있는 것이다. 왜 두 가지가 섞여 있는가? 분자량이 큰 고분자 전구체는 상온에서 고체이다. n이 25 정도 되면 디에폭시(diepoxy)는 상온에서 딱딱한 플라스틱이 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거나 작은 분자(용매)에 녹여야 원하는 부분에 접착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작은 분자는 분자량이 큰 고분자 전구체를 액체 상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