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헌신의 길

소개글

후보생으로서 전전지를 답사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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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국헌신의 길” 이 말을 풀이하여 보면 ‘나 개인의 안위보다는 국가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함을 뜻한다’라는 뜻이다. 나는 이것이 왜 장교단의 정신으로 선정하였느지 잘 몰랐다. 어쩌면 알고 싶지 않았던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중간고사 기간에 전공과목과 각종 시험과 리포트를 준비해야 하기에 시간이 없는 내게는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간고사 시험 공부에 지쳐있던 나에게 이 책은 다시 한 번 나 자신이 그저 평범한 재미있는 대학생활만을 보내는 대학생이 아닌 학군사관후보생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이 책을 처음 첫 장을 넘겼을 때의 느낌은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었던 군대에 대한 막연한 비웃음과 시대에 뒤쳐져 있다는 느낌을 단번에 없애버리기에 충분하였다. 그저 신문지와 같은 갱지가 아닌 질 좋은 재질의 컬러풀한 종이로 만들어서 책을 한 장 한 장 넘겼을 때의 느낌이 마치 재미있는 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한 내용 면에서도 군대의 장교단 정신을 아주 장황하게 그냥 가르치듯이 나열해놓은 것이 아니라 각 상황에 맞는 역사적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한층도 쉽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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