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 벨리 군주론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마키아벨리의 생애
2. 군주국의 종류와 그 획득 방법
3. 세습(世襲) 군주국
4. 복합형 군주국
5. 자기의 무력과 역량으로 획득한 새 군주국
6. 다른 사람의 무력에 의해 획득한 새 군주국
7. 비행(非行)으로 한 나라를 빼앗을 경우(시칠리아의 왕 아가토클레스)
8. 시민형 군주국
9. 군주국의 국력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10. 교회 국가에 대하여
11. 군대의 의미와 종류
12. 군사에 관한 군주의 임무
13. 인간, 특히 군주가 찬양받는 원인
14. 관대함과 인색함에 대하여
15. 잔인함과 인자함, 그리고 사랑 받는 것과 두려움을 당하는 것 중 어느 편이 나은가
16. 군주는 어떻게 신의를 지켜야 할 것인가
17. 경멸과 증오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18. 성채(城砦)나 기타 군주가 자주 의지하는 방편들은 유익한가
19. 군주가 명성을 얻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20. 군주의 측근대신(側近大臣)에 대하여
21. 아첨배들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22. 이탈리아 군주들은 무슨 이유로 그들의 영토를 잃었는가.
23. 운명은 인간사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또 운명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Ⅲ. 결론

본문내용

새로 권력을 잡는 방법은 왕 자신의 힘이거나 다른 왕의 힘을 빌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행운에 의한 것이었다. 신설 군주국과 대비되는 세습 군주국은 이미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있기 때문에 통치하기가 훨씬 쉽다. 왕이 터무니없이 못된 짓을 하지 않는 한, 그 백성들은 큰 저항 없이 왕의 명령에 순종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로 세워진 군주국은 그 백성들 이 쉽고 자연스럽게 복종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왕이 그 이전 왕족의 혈통을 단절시키되, 예전의 법률이나 조세제도를 급격하게 바꾸지 않아야 한다고 마키아벨리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영토를 차지했을 때에는 왕이나 그 밑의 신하들 중의 하나가 그곳 에 가서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키아벨리는 왕의 새로운 영토 획득의 욕망을 아주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한 다. 능력있는 사람의 영토 확장은 인간의 본성에 들어맞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한번 점령한 영토를 계속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세력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철저히 막아야 하고, 그런 여지를 만들어주는 왕은 반드시 망한다.이런 원칙을 잘 지킨 위대한 왕은 알렉산더이다. 알렉산더대왕은 불과 몇 년만에 주위의 왕국들을 점령한 후에,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병으로 죽었다.

참고 자료

참고 서적 : 「군주론.전술론(외)」마키아벨리/이상두(외) 역(易), 기타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