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애인 이동권 행사
- 최초 등록일
- 2004.11.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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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복지수업때문에 장애인 이동권 행사를 참관하고 그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고, 참관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장애인이동권에 대한 제 생각이 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장애인이동권에 대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행사개요
3. 행사분석(보도자료)
4. 행사참관후기
5. 결론
본문내용
4 행사 참관후기
여의도 역에서 도착했을 때 "장애인도 버스를 탑시다" 플랭카드가 바닥에 펼쳐지고, 30여명의 휠체어 탄 장애인들이 모여 있었다. 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비장애인들도 있었고, 지나가
던 시민들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 모습을 쳐다 보았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 곳에서 수업시간에 초빙되었던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배융호실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3년전
건설교통부는 장애인이동과 관련된 법을 만들 수 없다면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하라 해놓고 지난 4월 20일 건설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안)’을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건교부의 법안에는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으로 되어 있다”며, “건교부의 법제정은 찬성하지만 건교부의 법안에는 찬성할 수 없다”고 말을 이었다. 수업시간에 본 모습 그대로 전동휠체어를 타고 당당한 모습 이었다. 이 행사에 참여가 아닌 참관하기 위해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장애인이동권연대가 발표한 성명서를 공감하지,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은 진심으로 장애인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닌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장애인에게 이동의 문제는 교육, 복지, 고용 등의 영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이것이 담보되지 않는 한 그 무엇도 성취되기 어렵고,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이나 교감조차도 한정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래서 장애인이동권은 삶의 모든 영역을 연결하는 인프라이며, 인권이라고 지칭되는 이유라고 수업시간에 배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