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한반도 고인돌 왕국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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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고인돌은 그 형태에 따라 북방식, 남방식, 개석식으로 나뉜다.
북방식은 시신을 지상에 안치하고, 남방식과 개석식은 지하에 안치한다.
이를테면 남방식과 개석식은 자연합리적이고 북방식은 비자연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최첨단의 시대이다보니 고인돌에 있는 유골의 살아있을적 모습을 석고를 빌어 만들수 있다고 한다.
실제 그 모습은 불룩 튀어나온 뒷머리와 오똑한 코, 영 우리 한국인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마도 다른 인종이거나 어쩌면 세월이 지나 우리들의 인상이 변한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학자들은 고인돌에 대해 연구하면서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일정지역내의 고인돌들의 바라보는 방향이 강가를 향하거나 혹은 강물이 흐르는 방향을 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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