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고고학과 구약성경
- 최초 등록일
- 2004.11.03
- 최종 저작일
- 2004.09
- 10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12장 사무엘
이스라엘이 법궤를 “그 안에 하나님이 계셔서” 행운을 가져오는 부적처럼 여기거나 철저한 우상숭배는 아닐지라도 미신으로 빠져들기 시작한 것으로 다양하게 해석했다.
법궤의 이동 - 블레셋이 법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금독종과 금쥐의 모양을 넣은 상자도 수레에 실었다. 이 금으로 만든 형상들을 함께 보낸 것은 블레셋이 ‘공감주술’ 즉, 문제의 모형을 만들어 의식을 치른 다음 저주와 질병이 그 모형에 옮겨졌다고 여김으로써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었음을 의미한다.
사사, 제사장, 왕을 세우는 자로서의 사무엘 - 이스라엘은 왕정에 의해 저절로 생겨나리라고 기대하는 국가적 이익 때문에 사사의 지도아래서 자신들이 누려오던 개인 적인 자유를 기꺼이 희생시키려 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열방과 같이’ 되기를 원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기대를 소유한 반면 하나님은 그 분 자신의 기대를 소유하고 계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왕이 그 분 자신의 뜻에 순종하기 원했다.
초대왕 사울 -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기름부음으로써 통일 왕국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작은 지파 중의 하나인 베냐민 지파 출신이었는데, 그 사실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왕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사울이 유다나 에브라임 지파처럼 주요 지파 출신이었다면, 그의 선택은 분열된 사회 속에 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을 것이다. 사울이 왕으로 즉위했을 때의 정확한 나이는 분명하지 않다. 사울의 나이를 40세로 나타내고 있는 사본은 추측에 의한 것이지만 실제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사울왕의 첫 번째 업적 - 이스라엘이 왕을 원했던 직접적인 이유들 중의 하나는 길르앗에 대한 암몬 족속의 위협이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운 일은 사무엘이 사사로서 마지막으로 행한 일이었다. 사무엘은 이 일을 마지막으로 사사로서의 활동을 마감했다. 이때부터 사무엘은 하나의 선지자로 활동했다. 사울이 왕으로서 첫 번째 행한 임무는 적을 물리치는 것이었다. 또 다른 임무는 하나의 깃발아래 지파들을 단합시키는 것이었다. 세 번째 임무는 통치구조를 확립하는 일이었다. 사울은 암몬족속을 수월하게 동쪽으로 몰아내었지만, 블레셋 족속을 서쪽로으 몰아내는 데는 많은 시간을 요했다. 그 이유의 일부는 블레셋 족속이 철금속 가공업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족속은 도구를 바로 잡거나 날카롭게 벼리고 싶을때 블레셋 족속을 의지하게 되었다. 고고학자들은 블레셋 족속이 금속을 다루는 댓가로 엄청난 요금을 받았다고 결론지었다. 블레셋의 독점은 완벽하여서 믹마스 전투를 치르는 동안 이스라엘 진영에는 사울과 요나단만 병기를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