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세상을 바꾼 부흥공동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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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서론적 이야기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저자인 의사 누가가 저자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왔으며 누가복음 과 사도행전의 서문은 그레코 로마 문화권에서 두권이상의 책을 시리즈로 쓸 때 사용하던 서문 형식임을 알 수 있다.
누가는 바울의 전도를 받고 후에 한번도 바울을 떠난 적이 없는 가장 충실한 제자요 동역자가 되었다. 의사였던 누가는 다른 복음서의 저자들 보다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하였고 이런 누가를 통해 초대교회의 생성,발전을 “구속사”라는 체계있는 신학을 통해 조명해 볼 수 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선교사역의 진행을 보이려는 의도를 가졌으며 복음의 전파를 보이는 것이 주된 관심이었다.
베드로나 바울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음은 바울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 없음을 보아 알 수 있다.
사도행전에는 여섯 개의 요약절을 중심으로 전체 구조가 설명되며 사도행전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전반부는 유대인 선교를 후반부는 바울의 이방선교를 다룬다.
1부 유대인을 향한 복음 전파
예루살렘 교회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역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의 나라를 회복하시는가가 구속의 역사이다.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님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회복된 것이 구속사의 중심적인 사상이며 사도행전의 주제인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한가지는 이미 도래하여 지금 이곳에서 통치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이고 또 한가지는 앞으로 도래할 미래로서의 하나님 나라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삶은 힘이 있으며 타인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는 곧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을 덧입음을 받아야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도행전은 이러한 주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된 구조를 갖고 있는데 12장 까지는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까지 증거되는 복음이 나오며 13장 부터는 바울과 동역자를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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