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호밀밭의 파수꾼

목차

1.50년 전과 지금의 청소년
2.심리적 특성
3.만약 내가 홀든에게 생활지도를 한다면?
4.현재 우리 교육에서 필요한 생활지도의 대책과 방향

본문내용

♣ 50년 전과 지금의 청소년

이 소설은 1951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체험을 소재로 쓴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1951년 미국사회를 상상해보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창 경제성장이 이루어져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정신적으로도 전쟁에서의 승리로 인한 안정감이 풍부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일까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이 소설이 정말 1950년대에 쓰여진 소설이 맞나 의심해보기도 하였다. 1950년대 우리 청소년들은 과연 어떤 걱정을 가지고 살았을까? 주인공 홀든 콜필드처럼 그런 방황을 하고 살았을까? 대답은 물론 '아니다'이다. 1950년 우리나라 청소년들은(과연 청소년이란 단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전쟁으로 인해 공부는 고사하고 목숨을 연연하기 위해 여기저기 먹을 것을 찾아 다녔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전 보 방송국에서 기획한 '하자하자'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에겐 학생이라는 존재만 있었지 청소년이란 존재는 잊고 있었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찌보면 청소년 때는 학교에 다니는 것이 지극히 평범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