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박형룔 박사와 김재준 박사의 성경관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1.0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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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형룡 박사와 김재준 박사의 신학해석 비교
목차
1. 서 론
2. 인물 비교
3. 성경관 비교
4. 결 론
5. 연구를 마치며
본문내용
성경해석은 '성경이 어떠한 책인가'하는 분석에 따라 그 방법과 내용이 달라진다. 성경관에 있어서는 복음주의 안에서도 스펙트럼을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시각이 있고, 에큐메니칼 안에서도 그렇다고 본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의 영감과 무오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에큐메니칼은 성경의 영감과 유오를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의 문자까지도 영감된 것으로 성경 의 절대무오를 수호하는 경향이 있고, 에큐메니칼은 성경의 영감을 인정 하면서도 성경의 목적과 사상의 영감은 주장하고 문자와 형태의 영감은 부인하는 경향이 있다.
박형룡 박사와 김재준 박사의 성경관 논쟁을 보면 전자를 문자적 영감 을 주장하고 후자는 역동적 영감을 주장함으로서 교단의 분열로 나아가는 논쟁을 벌였다. 후자는 전자를 보고 '정통교리'의 깃발 아래 성경의 역동성을 약화시킨다고 비판했고, 전자는 후자를 소위 '학문의 자율성'이라는 칼로 성경을 파괴한다고 비판했다.
복음주의 성경관은 한국교회에 신앙과 생활의 절대기준을 제공해 주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성경관의 형식적 수호에 치중하다가 성경의 생명적 내용과 삶에의 포괄적 실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약점이 있다. 반면, 에큐메니칼의 성경관은 학문의 발전을 자극하고 삶과의 관련성에 관심을 돌린 장점이 있으나 신앙과 생활의 절대기준의 뿌리를 뽑아버림으로써 한국교회를 상대주의와 혼합주의 그리고 주관주의의 늪으로 빠뜨린 단점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