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문학]파이란 vs. 러브레터
- 최초 등록일
- 2004.11.05
- 최종 저작일
- 2004.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교수님께 칭찬받았던 글입니다^^
영화를 여러번보고 분석한 글이라 무엇보다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목차
소설이 영화화 되었을 때의 특징,
<파이란>과 <러브레터>의 차이점, 공통점을 인물, 효과, 배경을 중심으로 분석
본문내용
시점의 차이 또한 큰 차이이다. 소설 속에서는 고로가 주인공인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사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영화에서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 사용된다. 영화에서 소설과는 달리 이강재와 파이란의 씬이 계속 교차되면서 보여지고 있었던 점도 이 때문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로(이강재)에게만 집중되어있던 이야기를 파이란의 이야기로도 옮겨 보여준 것이다.
<러브레터>에서는 글의 전반부에서는 전적으로 강재 역인 고로의 이야기만을 중심으로 다룬다. 그러다가 형사가 나타나서 파이란의 죽음을 알리게 되고, 고로가 파이란의 편지를 읽게 되는 때부터 파이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입국하는 파이란의 모습을 시작으로, 출옥 후 오락실에서의 강재, 파이란이 일자리를 찾는 장면, 강재와 용식의 만남 등 서로의 모습을 교차시켜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파이란이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는지,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주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코믹한 대사와 장면들을 첨가하여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순간 순간 재미를 주었다. 또한 강재의 행동을 통해서 그의 성격을 표현했다. 오락실에서 경품으로 탄 토스터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 강재가 싱크대에 소변을 보는 모습, 악랄한 사장과 닮았다고 놀리는 동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