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국제관계]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소개글

이 글은 서구 민주주의에서의 언론과 지식인의 역할 그리고 이데올로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촘스키는 1966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지식인의 책무’를 통해 “지식인은 정부의 거짓말을 세상에 알려야 하며, 정부의 명분과 동기 이면에 감추어진 의도를 파악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기고 문은 그를 행동하는 지식으로 각인시킨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제 - 표현의 자유
2. 우리들의 현재 - 자본주의와 세계화 그리고 미국
3. 선전 그리고 혁명을 통한 진실 찾기
4. 우리들의 미래 - 환경문제와 민주주의

Ⅲ. 결론

본문내용

촘스키는 “양식(良識)만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모든 ‘주의(-ism)와 이중 잣대를 거부하면서 합리성 여부를 떠나 자유로운 정신에 입각한 사고방식을 하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그렇다고 그는 도사(導師)도 아니고 철인(哲人)도 아니며 정치 투사도 아니다. 우리에게 생각의 방향을 인도해 주는 지식인이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카로운 비판의식으로 세상사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안목에서 분석하는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일 뿐이다.또한 그는 지배구조와 계급구조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지배구조와 계급구조는 어떤 형태를 띠더라도 의혹의 대상으로 삼아 그 정당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정당성을 입증할 수 없는 지배구조는 부당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