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장애
- 최초 등록일
- 2004.11.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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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격(personality)이란, 일상적 상황에서의 매일의 생활에서 개인을 특징지어 주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전체적 감정적 및 행동적 경향이라 정의된다. 인격장애란 따라서 그러한 성격경향이 대부분의 사람에서 발견되는 평균 범위의 수준을 벗어난 편향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즉 인격장애란 한 개인이 지닌 삽화적이 아닌 지속적인 일정한 행동양상 때문에 현실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자신에게나 사회적으로 주요한 기능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이상 성격의 양상이라 정의할 수 있다. 그들의 인격장애는 깊이 체질화되어 있고, 확고하여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자신과 환경에 대해 지각하거나 관계맺음에 있어 비적응적 양상을 보인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이 없어 대체로 관계되는 사람을 화나게 만들어 결국 관계악화라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일하고 사랑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신경증적 장애와의 감별
인격장애는 인격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일어나고, 대인관계양상, 사회생활이 매우 독특하고,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고, 예측가능하다. 신경증적 장애는 인격의 일부분만 관여하며, 대인관계양상에서 인격장애와 같은 독특하고 일관적인 성질이 없으며 일과성인 경우가 많다. 또한 신경증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증상은 환경에 대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자기수식적 반응의 결과이고 증상을 자아가 용납하지 않는 자아 이질적인 특징이 있어 환자들이 정신과적 도움을 스스로 받고자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와 달리, 인격장애자들은 그들의 증상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의 증상이 자신에 맞추어 환경을 바꾸고자 하는 환경수식적이고, 증상이 자신이 용납하는 자아동조적인 특징이 있어 스스로 정신과적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 의사가 그들의 성격방어를 지적하려 하면, 불안해하며 피하려 한다.
2. 분 류
일찍이 히포크라테스는 4체액설에 근거하여 성격을 명랑, 성 잘내는, 우울한, 그리고 지둔한으로 분류한 바 있고, Kraepelin도 이에 따라 우울성 성격, 경조성 성격, 불안정한 성격 등으로 구분한 바 있다. 그리고 프로이드는 정신성적 발달에 따라 구순기, 항문기, 남근기, 생식기로 구분하고 있다.
근대정신의학의 인격의 분류방법에는 먼저 이론적 체계를 세우고 그 체계에 맞추어 분류하는 체계적 분류방법과, 이론적 체계 없이 관찰되는 인격형태 그대로를 기술하는 현상학적 방법이 있다. 체계적 분류에는 융의 내향성과 외향성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 현상학적 방법에는 Kreapelin, bleuler, bumke, schneider 등의 방법이 있다.
DSM-Ⅳ에 의한 인격장애의 분류
미국 정신의학회의 DSM-Ⅳ에서의 분류는 DSM-Ⅲ-R의 분류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크게 세가지 집단으로 되어 있는데 A집단은 편집성, 분열성 및 분열형 인격장애인데, 괴상하고 별난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이다. B집단은 히스테리성, 자기애적, 반사회적 및 경계형 인격장애인데 대체로 극적이고 감정적이며 변덕스러움이 특징<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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