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분석] 신세계 경영분석

목차

제 1장 분석기업의 개요
제 2장 재무제표
제 3장 비율분석
제 4장 공통형·지수형 재무제표
제 5장 종합적 비율분석
제 6장 종 합 평 가

본문내용

신세계는 대형 할인점 1위, 백화점 3위의 유통업계의 리딩 컴퍼니이다. 지금까지 2002년, 2003년, 2004년의 자료를 가지고 경영분석을 해 보았다. 3기의 재표상으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없겠지만 상당히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 신세계가 1998년부터 백화점 매출이 감소할 것을 예상하고 이에 대응책으로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를 런칭하였다. 그 때 당시에는 투자액이 많았기 때문에 동종 업계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현재 신세계 매출의 약 60%는 이마트가 올려주고 있다. 고급 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과 값싼 생필품 위주의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위험을 아주 잘 상쇄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성숙기에 들어선 백화점과 이제 성장기인 대형할인점의 조화로 신세계의 매출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하지만 지적할 사항은 유동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며 고정자산(토지, 건물등)을 많이 필요로 하지만 당좌자산이 산업평균에 비하여 너무 낮은 것이 문제인 것이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수익이 대부분 현금성 성격을 지닌다 하더라도 장부상으로 흑자이지만 단기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발생하는 흑자도산의 리스크가 존재하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고정비율이 낮다는 점이다. 고정비율은 고정자산을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투자하였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신세계가 계속적인 확장정책으로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도 좋지만 신세계의 고정자산의 대부분인 토지, 건물과 같은 장기성 자산은 장기성 차입금을 도입하여 자금조달 하는 Matching Principal이 지켜져야 할듯하다. 영업으로 발생하는 현금의 많은 부분과 단기 자금조달로 장기성 자산에 투자한다면 자칫 유동성 위험에 신세계 전체를 노출 시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