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국의 고분
- 최초 등록일
- 2004.11.10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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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고분에 대해서 시대별 발전과정, 고분형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 들어있어 고분형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목차
1. 머리말
2. 시대별 고분
1) 신석기시대
2) 청동기시대
3) 초기철기시대
4) 가야시대
5) 고구려
6) 백제시대
7) 통일신라시대
8) 고려시대
3. 고분형식
1) 고인돌 [지석묘(支石墓)]
2) 돌무지무덤 [적석총(積石塚)]
3) 널무덤 [토광묘(土壙墓)]
4) 돌널무덤 [석관묘(石棺墓)]
5) 돌덧널무덤 [석곽묘(石槨墓)]
6) 독무덤 [옹관묘(甕棺墓)]
7) 돌방무덤 [석실분(石室墳)]
8) 굴식돌방무덤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
9) 벽돌무덤 [전실분(塼室墳)]
본문내용
벽돌로 널방[墓室]을 만들고 거기에 주검을 넣은 무덤이다.
한반도에서는 한군현의 낙랑군 설치 지역인 대동강 유역에 3~4세기경에 많이 만들어졌으며, 남한지역에서는 백제의 공주 도읍기에 처음 출현하였다. 일반적 구조는 맨땅에 깊이 1m 정도의 구덩이를 파고 바닥에 벽돌을 깔고 벽을 쌓아올려서 문이 있는 널방을 만든 다음 그 위에 흙을 덮어서 봉분을 만들었다. 대동강 유역에는 낙랑토성 주변에 많이 분포하며, 천장의 구조와 재질에서 구별하여 2세기 초의 나무천장무덤, 2~3세기 초의 벽돌천장무덤, 3세기 중엽 이후의 돌천장무덤으로 나눌 수 있다. 나무천장무덤은 벽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고 천장을 굵은 각재로 가로지르는 형식으로, 이를 벽돌덧널무덤[塼槨墳]이라 한다. 벽돌천장무덤은 천장을 벽돌을 가지고 궁륭식(穹式)으로 만든 것으로 가장 전형적 벽돌무덤 형식이며, 대부분의 벽돌무덤이 이 형식에 속한다. 여기에는 외칸 · 두칸 · 세칸짜리가 있으나, 천장을 좁히면서 궁륭식천장을 만든 점에서는 모두 같다. 바닥에는 벽돌을 두 벌 깔았고, 벽은 벽돌을 눕히고 세우는 것을 되풀이하면서 쌓아 올렸는데, 제일 밑에서부터 조금 안으로 기울어지게 하여 궁륭식천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널방의 앞벽에 짧은 널길[羨道]을 만들었고 그 밖은 무덤바깥길[墓道]로 되어 있다. 이것은 두번째 이후의 매장을 이곳을 통해서 한 전형적 굴식[橫穴式]무덤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대동강 유역의 벽돌무덤은 말기에 이르면 돌 ·벽돌이 섞여서 무덤이 축조된다.
참고 자료
* 참고자료
姜仁求, 『韓半島의 古墳』, 도서출판 아르케, 2000.
이름 모를 논문 한 편...;;;;
두산세계대백과 www.encyber.com
* 사진자료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www.ccp.go.kr